'파수꾼' 박솔로몬, 블랙 카리스마 프로필…시크한 반항아의 눈빛

신예 박솔로몬이 다크한 아우라를 제대로 발산했다. ‘파수꾼’에서 사이코패스 고등학생인 ‘시완’ 역과 같은 어두운 면모에 시크하면서 반항아적인 매력이 더해져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지난 5일(수) sidusHQ 공식 네이버 포스트에는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에서 사이코패스 고등학생으로 호연을 펼치고 있는 박솔로몬의 프로필 사진과 현장기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블랙으로 맞춘 스타일링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낸 박솔로몬은 길들여지지 않을 것 같은 어두운 아우라를 풍기며 반항아적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슈트를 입은 사진에서는 냉정하고 이지적인 비주얼로 또 다른 면모를 과시, 그윽하면서도 신비스러운 눈빛이 어우러져 시선을 떼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박솔로몬은 10대 소년의 풋풋한 매력과 남성미 사이에서 대체불가한 오묘한 매력을 드러내 앞으로 보여줄 배우로서의 성장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박솔로몬은 최근 드라마 ‘파수꾼’에서 아버지인 윤승로(최무성 분)와 함께 악행을 서슴지 않는 모습들로 ‘발암 부자’로 등극, 순간순간 달라지는 표정과 차분하지만 감정을 담지 않은 대사들로 사이코패스를 섬세하게 그려가 극에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파수꾼’은 월, 화요일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