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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연봉’ 한화로 약 13억? 그는 누구 “박찬호에 이어 두 번째로 양키스”

‘최지만 연봉’ 한화로 약 13억? 그는 누구 “박찬호에 이어 두 번째로 양키스”‘최지만 연봉’ 한화로 약 13억? 그는 누구 “박찬호에 이어 두 번째로 양키스”




선수 최지만(26·뉴욕 양키스)이 메이저리그 복귀 첫 홈런을 기록한 가운데 양키즈 마이너리그 선수 중 최고액을 받은 연봉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선수 최지만(26)의 에이전트사 GSM은 측에 따르면 최지만은 연봉 70만 달러(한화 8억 2000만원)에 메이저리그 초청선수 자격으로 양키스와 계약을 했다.

이어 최지만은 인센티브 40만 달러(한화 4억8000만원)도 계약이 포함돼 총액 110만달러(한화 13억2000만원)로 양키스 마이너리그 선수 가운데 최고액을 보장 받게 됐다.


한편, 최지만은 1991년생으로 정민태, 류현진, 정상호 같은 스타들을 배출한 동산 고등학교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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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고교 시절 당시 포수로서 전국 고교 탑을 다툴 정도의 레벨이었다고 평가받으며 스카우트들 사이에서도 “드래프트에 나왔으면 1, 2라운드에서 뽑힐 만 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지만은 지난 2017년 1월 뉴욕 양키스와 메이저리그 스프링 트레이닝 초청 선수 자격으로 액티브 로스터 진입 시 연봉 70만 달러, 메이저 리그 타석에 대한 인센티브 최대 40만 달러에 스플릿 계약을 맺었다.

양키스에서 부상자가 속출하면서 지난 7월 5일 극적으로 부름을 받으며 오늘(6일) 첫 데뷔전을 열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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