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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집행위 “푸조의 오펠 인수 조건 없이 승인”
입력
2017.07.06 09:11:16
수정
2017.07.06 0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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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은 5일(현지시간) 프랑스 자동차 업체인 푸조가 주축이 된 PSA 그룹이 추진 중인 미 자동차 업체 GM 소유의 독일 오펠 자동차 인수를 승인했다.
PSA 그룹은 독일의 폴크스바겐(VW)에 이어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자동차 회사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
앞서 PSA는 지난 3월에 GM으로부터 13억유로(1조6,982억원)를 지불하고 오펠을 인수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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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집행위는 이날 발표문에서 “EU 집행위는 푸조의 오펠 인수에 대해 EU의 합병규제법에 근거해 조건 없이 승인한다”며 “이번 거래가 시장에서 경쟁과 관련해 어떤 우려도 야기하지 않는다고 결론 내렸다”고 설명했다.
김창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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