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벨기에·프랑스 경찰 “테러 혐의로 5명 체포”

벨기에 연방검찰은 5일(현지시간) 경찰이 전날 밤 테러 혐의자에 대한 기습수색을 통해 브뤼셀 시내의 안더레흐트에서 4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색에서 경찰은 무기와 실탄을 적발하기도 했다고 검찰은 전했다.


이번에 체포된 4명은 벨기에 당국에 이미 알려진 범죄조직인 ‘카미가제 라이더스’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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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가제 라이더스’는 작년 10월 2명의 조직원이 테러 관련 혐의로 검거돼 징역 3~6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

벨기에 국경에 인접한 프랑스 도시 릴에서도 프랑스 경찰이 ‘카미가제 라이더스’ 조직에 속한 한 명을 체포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김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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