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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첫 단독 콘서트 ‘Red Room’ 내달 19~20일 개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서

오는 13일 티켓 예매 시작



‘빨간 맛 (Red Flavor)’으로 컴백하는 걸그룹 레드벨벳이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에스엠(041510)엔터테인먼트는 레드벨벳이 내달 19~2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Red Room’(레드룸)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레드벨벳은 2014년 ‘행복 (Happiness)’으로 데뷔한 이래, ‘Ice Cream Cake’, ‘Dumb Dumb’, ‘러시안 룰렛 (Russian Roulette)’, ‘Rookie’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명실상부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 매김했다.


이번 공연의 티켓 예매는 오는 13일 오후 8시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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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레드벨벳은 음반 발매 하루 전인 9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여름 미니앨범 ‘The Red Summer’(더 레드 서머)의 전곡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는 8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SMTOWN LIVE WORLD TOUR VI in SEOUL’에서 신곡 ‘빨간 맛’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연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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