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북여성일자리학교, ‘인견 아동복 제작과정’ 수료식

지난해 수료생 192명중 112명 취·창업 성과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는 7일 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에서 ‘친환경염색 인견 아동복 제작전문가과정’ 수료식을 개최한다.


이 과정은 영주지역 특산품인 인견을 일자리 교육과 연계한 경북 북부권 맞춤형 여성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이다. 20명의 교육생들은 지난 5월부터 취업을 위한 소양교육과 전문 실무훈련을 통해 천연염색 및 의류 제작 능력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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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출범한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는 그해 수료생 100명중 59명이, 지난해 192명중 112명이 취·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냈다.

최미화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장은 “일자리가 최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다양한 교육과정 개발 등을 통해 여성들이 나이를 막론하고 취·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안동=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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