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이마트, 트레이더스 약진으로 상반기 매출액 5조9702억원···전년比 7.0%↑

이마트(139480)가 트레이더스와 온라인몰 성장에 힘입어 올 상반기 총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 늘어난 5조970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사업부별로는 할인점 총매출액이 작년보다 3.2% 늘었고 트레이더스(31.7%), 온라인몰(25.3%) 등도 총매출이 증가했다. 6월 총매출액은 1조128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9.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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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실적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이마트 점포 부문인 할인점 사업이 5.7% 신장했으며 트레더이스와 이마트몰은 각각 34.3%, 28.1% 늘었다. 식품 매출이 전반적으로 호조세를 보인 가운데, 일렉트로마트를 중심으로 가전 상품 매출이 안정적인 실적을 견인했다.

상반기 전체로 보면, 1~6월 총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0% 신장했다. 이마트 점포 부문인 할인점 사업이 3.2% 증가한 가운데 트레이더스와 이마트몰도 각각 31.7%, 25.3% 늘었다. 창고형 할인점 부문과 온라인몰 부문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0% 이상의 성장세를 지속했다.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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