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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있는 그녀’ 김선아, 촌티 벗어 던지고 신분상승 ‘반전 인물 등장?’

‘품위있는 그녀’ 김선아, 촌티 벗어 던지고 신분상승 ‘반전 인물 등장?’‘품위있는 그녀’ 김선아, 촌티 벗어 던지고 신분상승 ‘반전 인물 등장?’




‘품위있는 그녀’ 김선아가 온몸에 줄줄 흐르던 촌티를 부티로 바꾸고 시크한 재벌 사모님으로 완벽 변신했다.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 연출 김윤철)가 박복자(김선아)가 상류층만 드나들 수 있는 최상급 호텔 사교 클럽에 입성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김선아는 럭셔리한 아이템으로 온몸을 치장해 박복자가 ‘간병인’이라는 직함을 ‘회장 사모님’으로 바꾸는 데 성공했음을 알리고 있다. 이에 박복자가 우아진(김희선)을 비롯한 안태동 자녀들의 극심한 반대를 물리치고 집안에 정착할 수 있었던 이유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선아가 그동안 촌티 나는 패션 안에 숨겨져 있던 아찔한 8등신 몸매와 세련된 패션 감각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180도 변신한 모습으로 등장해 탄성을 자아내고 있는 김선아는 럭셔리한 호텔 인테리어와 분위기에 압도당하지 않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비주얼로 과거 촌부 박복자의 흔적을 깔끔하게 지워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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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복자가 호텔 고객 상담실에서 입회 상담을 받는 장면에서 김선아는 긴장감을 숨긴 채 강해 보이려 노력하는 박복자의 이중적 심리를 완벽히 살려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이 장면에서는 특히 박복자의 얼굴을 알아보는 어떤 인물이 나온다고 해 그녀의 과거에 대한 작은 실마리가 나올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이에 ‘품위있는 그녀’ 관계자는 “김선아는 기대대로 완벽히 박복자 역을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을 매혹시키고 있다. 박복자의 상류층 사모님 변신은 앞으로 벌어질 파란만장한 스토리의 전주곡에 불과하다. 앞으로 더욱 쇼킹한 사건들과 드라마틱한 상황들이 등장할 예정인데 ‘다크 복자’의 위험한 질주가 어디까지 갈 것인지 관심 있게 지켜봐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품위있는 그녀’는 오는 7일 오후 11시에 시청할 수 있다.

[사진=JTBC 제공]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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