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영화

[박스NOW] ‘스파이더맨’ 이틀만에 95만..홍상수X김민희 ‘그 후’ 2천명

‘스파이더맨: 홈 커밍’이 개봉 직후 무서운 흥행세로 1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6일 ‘스파이더맨: 홈 커밍’(감독 존 왓츠)은 전국 1733개의 상영관에서 40만 420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5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홈 커밍’은 첫날 54만 명 이상의 발걸음을 끌어당겨 압도적인 흥행을 예고한 바, 이틀 만에 누적관객수 95만 6084명까지 모았다.


이는 개봉 이틀째 100만 돌파로 역대 최고 오프닝을 자랑한 ‘미이라’에 버금가는 기록이자, 올해 최고 흥행작 ‘공조’(이틀째 30만 명)보다 빠른 흥행 속도다.

관련기사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5만 6188명을 더하며 150만을 돌파한 ‘박열’, 3위는 93개관에서 9446명을 추가한 ‘옥자’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4위는 8553명의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5942명의 ‘리얼’은 전날보다 2계단 하락해 5위를 기록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호흡을 맞춘 이날 개봉작 ‘그 후’는 2120명과 함께 박스오피스 7위로 출발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