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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한국투자증권 “이익 반영하면 코스피 10% 내외 추가 상승 가능”

- 한국 주식시장의 적정 밸류에이션 지표로 PBR 1배라는 잣대가 오랫동안 활용되어 왔음. 그러나 ROE를 고려하지 않은 PBR은 무의미. PBR 1배는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 없다는 판단. 최근의 주가 상승은 실적 개선을 덜 반영한 모습. 10% 내외의 추가 상승 가능.


- 2005년 이후 한국시장의 actual PER(연말시총/결산이익)는 13배 내외 수준에서 비교적안정된 흐름을 보임. 6월 말 주요 200개 기업의 추정이익 컨센서스 기준 예상 PER는 10.5배인데, 낙관적 편향 10%를 적용해서 이익 을 조절하면 PER는 11.7배. 올 연말에도 actual PER 13배 수준에서 코스피가 마감된다면 10% 남짓한 상승 포텐셜을 남겨두고 있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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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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