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영화

"심멎주의"...'슈퍼배드3' 다크 미니언, 롯데 월드타워 잔디광장 출몰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3>(감독 피에르 꼬팽, 카일 발다) 속 매력 폭발 다크 미니언이 롯데 월드타워 잔디광장에 출격한다.

/사진=SNS/사진=SNS




악당 은퇴를 선언한 ‘그루’에게 실망해 스스로 악당이 되기를 결심한 ‘미니언’과 쌍둥이 동생 ‘드루’의 존재로 슈퍼배드의 운명을 깨닫게 된 ‘그루’의 본업복귀 프로젝트를 담은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3>가 지난 7월 1일부터 롯데 월드타워 잔디광장에 자이언트 다크 미니언 동상을 설치하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역대 애니메이션 중 전 세계 흥행 수익 2위, 총 수익 26억 달러를 기록한 <슈퍼배드> 시리즈의 신작 <슈퍼배드 3>에서 특유의 치명적인 귀여움은 물론 다크한 매력까지 더해진 2.5M 다크 미니언이 예비 관객들을 찾아왔다. 죄수복을 입은 채 삽을 들고 땅을 파고 막 올라온듯 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다크 미니언 동상은 시선을 강탈시키는 깜찍함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또한 2.5M 동상 주변을 누비는 다크 미니언들의 커스튬 플레이로, 잔디광장을 방문한 관객들에게 더욱 유쾌한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이를 입증하듯 SNS에 다크 미니언 동상을 본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미니언즈 와 함께 나중에 #슈퍼배드3 보러가야징”(gims*****), “#잠실 #롯데월드타워 와 귀여운 #미니언즈”(joman****) 등 인증샷들이 쏟아지고 있는 것. 이렇듯 거대하지만 귀여움이 한껏 묻어나는 매력으로 개봉 전부터 예비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고 있는 다크 미니언 동상은 오는 7월 31일까지 롯데 월드타워몰 잔디광장에서 만날 수 있다.

<슈퍼배드 3>는 오는 7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