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감으로 만든 맥주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전 대상

경북 상주시가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가 개발한 감으로 만든 맥주가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전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으로 만든 맥주는 감을 혼합해 1차 발효 숙성한 뒤 곶감 분말을 첨가한 뒤 2차 발효와 숙성단계를 거쳐 소비자 기호도에 부합하는 맥주를 제조한다. 감에는 특이한 향이 있고 항산화 효과인 DPPH 활성제거 성능이 높아 식품학적 가치가 높은 기능성과 편리성과 함께 소비자 기호에 따른 제조가 가능하고 부가가치가 높아 다른 수제 맥주와 차별성을 인정 받았다. 감 연구소에서는 앞으로 감을 이용해 음료와 기능성 화장품, 조미재료 등의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해 6차산업 대표 모델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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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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