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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배유람, 궐 입성위해 세자로 변신…능청스러운 표정 연기

배우 배유람의 귀여운 현장 컷이 공개됐다.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극본 박혜진 정해리, 연출 노도철 박원국, 이하 ‘군주’) 에서 세자의 충신 박무하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유람이 엉뚱 매력이 넘치는 현장 컷 4종 셋트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비에스컴퍼니/사진=비에스컴퍼니


사진 속 배유람은 카메라를 지그시 바라보는가 하면, 능청스런 표정으로 앞머리를 쓸어 올리기도 하고, 슬며시 입가에 미소를 띄우며 웃음을 참는 듯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마지막에는 특유의 코믹한 표정을 지으며 시선을 압도, ‘군주’의 비타민다운 매력을 물씬 뽐냈다.


특히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장발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끄는데 이 모습은 지난 6일 방송에서 세자(유승호 분)가 자신이 진짜 세자임을 증명하기 위해 궐에 잠입하는 장면을 위해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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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배유람은 세자와 흡사한 뒷모습으로 등장, 궐에 입성할 때까지 얼굴이 공개되지 않았다. 많은 시청자들이 그가 세자라 착각할 때 쯤 탈을 벗는 장면이 이어졌고, 능청스러운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반전 앞모습을 공개한 그는 또 한번 큰 웃음을 자아내는 명연기를 펼쳤다.

‘군주’가 연일 사이다를 끼얹으며 막판 스퍼트를 올리고 있는 가운데, 그의 깨알 같은 활약상이 더욱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군주’ 는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를 그린 드라마로, 수,목 밤 10시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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