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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낮추고 상품성은 높이고” 소형 럭셔리 하우스 ‘아이콘스타’ 분양 탈 강남 현상에 수도권 소형 럭셔리 주택 관심↑



지난해 11.3부동산대책에 이어 6.19부동산대책이 발표되면서 아파트 분양시장이 주춤하고 있다. 이에 최근에는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등의 주거시설이 내 집 마련의 대안으로 부상했다.

특히 최근에는 건설사들이 우수한 특화설계가 탑재하는 등 상품성이 뛰어난 상품들을 공급하며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오피스텔 등도 최근 분양가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강남 등 서울을 벗어나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상품성이 우수한 상품을 찾는 수요자들이 크게 늘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기준 서울 오피스텔의 3.3㎡ 당 평균 분양가는 무려 1,983만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서울 오피스텔 시장은 평균 분양가 상승 대비 수익률 저하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투자자들과 수요자들 사이에서 오피스텔이 밀집된 탈 강남 현상이 벌어지고 있으며 이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도 상품성이 높은 소형 럭셔리 주택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

이러한 상황에서 럭셔리함이 강조된 ‘아이콘스타(ICON STAR)’가 우수한 상품성과 합리적인 1억원 초반대의 분양가로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18-3(1차), 22-2(2차), 98-2(3차)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는 도시형생활주택(이하 도생)과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분양대행사 청담디벨로퍼 이원석 마케팅본부장은 “아이콘스타는 강남의 그 어떤 소형주택에 비견될 만큼 럭셔리하고 우수한 상품성이 강점”이라며 “여기에 1억원 초반대의 분양가로 상품 대비 가격 경쟁력이 충분한 만큼 미래가치도 커 갖고 싶은 소형주택의 패러다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업지 인근으로 을지대학교 캠퍼스 및 부속병원 개발 호재뿐만 아니라 지역 내 종사자가 늘어남에 따른 임차수요 증가도 기대되고 있다.


아이콘스타 1차는 지하 1층~지상 27층, 1개동 규모, 도시형생활주택(도생) 전용면적 16.37㎡ 198세대와 전용면적 18.94㎡ 오피스텔 26실로 구성된다. 2차는 지하 1층~지상 25층 1개동, 263세대 규모로 16.37㎡ 도생 231세대와 18.94㎡ 32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이어 3차는 지하 1층~지상 25층 1개동, 전용면적 22.86㎡ 231세대의 도생과 25.06㎡ 오피스텔 32실 등 총 263세대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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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지는 의정부 중심지 내로 의정부역, 의정부 중앙역, 시외버스터미널, 중랑천 및 부용천 등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도보권역 내 신세계백화점, 의정부 로데오거리, 의정부 제일시장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차량을 통해 의정부시청, 경기도청 북부청사, 의정부 경찰서 등 관공서 등도 5분 이내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 중랑천을 통해 조깅과 자전거코스를 이용한 힐링도 가능하다.

실내는 이탈리아산 고급 대리석 벽체 타일 및 폴리싱타일 등 고급자재를 활용해 호텔 같은 고급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창문을 넓히고 천정고를 기존 2.3m에서 도생의 경우 최대 2.8m, 오피스텔은 최대 3.55m로 설계해 공간감과 개방감도 뛰어나다.

세면대, 샤워기 등을 하나로 합쳐 욕실에서의 불필요한 부분을 줄이고 실사용 공간을 넓힌 가운데 대기시간을 크게 줄인 포크 방식의 주차타워와 현관 출입 보안 시스템, 엘리베이터 출입 보안카드 시스템, 층별 출입 및 비상계단 출입보안시스템, 사각지대까지 CCTV를 설치해 안정성을 높였다.

이번 분양에서는 임대 매칭서비스,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확장 무상시공, 마감재 무상 업그레이드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오는 9일에는 아이콘스타 전속 모델인 탤런트 오현경씨의 팬 사인회도 열릴 예정이다.

이원석 본부장은 “아이콘스타는 지하철역과 가까운 입지에 다양한 개발 호재로 배후수요 역시 충분한 만큼 높은 선호도를 나타낼 것”이라며 “입주 시 임대료 수익보장 등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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