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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창원 최대 수혜지.. 어반브릭스 아파텔 주목

복합쇼핑몰 들어서는 지역 일대.. 경제 활성화 효과 통해 집값 상승

스타필드 창원 들어서는 통합 창원시 일대에도 개발호재 통한 지역 가치 상승 기대감↑

스타필드 하남, 고양에 이어 신세계가 선보이는 수도권 밖 첫 스타필드 지점이 창원시에 들어선다. 지난 5월 신세계는 의창구 중동에 부지 3만 3,000여㎡를 매입하면서 스타필드 창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타필드 창원의 개발이 본격화되기 시작하면서 통합 창원시도 스타필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경기도 하남시와 고양시는 복합 쇼핑몰인 스타필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누린 대표적인 지역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로 하남시와 고양시의 집값도 꾸준히 상승했다. 하남시의 경우 지난 해 9월 스타필드 하남이 개장한 이후로 꾸준한 집값 상승을 기록해왔다. 2016년 3월 3.3㎡ 당 1,256만원에서 2017년 5월에는 3.3㎡ 당 1,515만원을 나타내 약 259만원 가까이 상승했다.(출처:부동산 114)

고양시도 스타필드 고양의 개발이 본격화되기 시작한 2015년부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2016년 7월 3.3㎡ 당 1,294만원에서 1년이 지난 2017년 7월에는 3.3㎡ 당 1,307만원으로 1년 사이에 약 344만원 가까이 상승했다.(출처:부동산 114)

이렇듯 대형 복합 쇼핑몰이 들어서는 곳은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지역 가치 상승의 주 요인이 될 뿐만 아니라 집값 상승에도 영향을 미친다. 특히 이 곳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의 경우에는 수익성도 높게 평가돼 더욱 인기가 높다.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스타필드와 같은 복합 쇼핑몰이 개장하면 유동인구와 상주인구가 크게 증가해 지역 시세 상승의 주 요인이 된다”고 하며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에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통해 고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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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창원이 들어서는 유니시티 개발부지는 통합 창원시의 중심지로서 향후 주변 지역의 수요를 흡수, 대단지 수요를 품은 랜드마크 상권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통합 창원시에 들어서는 어반브릭스 아파텔이 스타필드 효과로 인한 수혜를 입을 수 있는 단지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어반브릭스 아파텔’은 ‘스타필드 창원’ 바로 옆 부지에 조성돼 쇼핑, 문화, 여가, 외식 등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약 180m 길이, 총 273개 점포의 대규모 상업시설인 ‘어반브릭스 스트리트 복합쇼핑몰’ 및 오피스와의 연계뿐만 아니라 ‘유니시티’ 부지 내에 계획된 중앙공원, 사화공원과 각종 관공서, 초,중,고(예정)까지 어우러져 미니신도시급 도시가 조성될 전망이다.

빌트인 냉장고, 드럼세탁기, 시스템 에어컨 2기, 시스템 월 등 가전, 가구 등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2~3인 가구에 최적화된 설계를 적용해 소형 아파트의 대체 주거지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현재 ㈜유니시티는 ‘어반브릭스 아파텔’ 전용 59㎡ 타입을 분양 중이다.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돼 수요자들의 자금부담을 줄였으며, 현재 견본주택을 개관 중으로 일부 잔여호실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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