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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특공대’ 빅볼·씨워킹·서킷카트·트리클라이밍…‘여름 레포츠 총출동’

‘VJ특공대’ 빅볼·씨워킹·서킷카트·트리클라이밍…‘여름 레포츠 총출동’




7일 방송되는 KBS2 ‘VJ특공대’에서는 ‘더위 싹! 여름 레포츠’ 편이 전파를 탄다.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줄 강력한 무언가가 필요하다면 떠나라!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여름 여행 1번지, 제주도! 이곳에 언덕을 가로지르는 거대한 공이 떴다?

이것은 지름 3.2m의 공 안에 들어가 비탈길을 구르며 내려오는 레포츠!

1996년 뉴질랜드에서 개발된 뒤, 아시아에서 최초로 제주에 상륙했다.

세계 최장거리 350m의 코스를 빅볼을 타고 구르다보면 등골이 절로 오싹해지며 더위는 잊게 된다.

‘제주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바다! 멀리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좋지만 아름다운 바닷속 풍경을 한눈에 담으며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레포츠가 있다.

산소 헬멧을 쓰고 수심 7~8m로 내려가 푸른 바닷속을 두 발로 걷는 ‘씨워킹’! 눈앞에 펼쳐진 물고기 떼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스피드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주목! 강원도 인제의 자동차 경주장에서는 실제 레이싱 경주장 코스를 따라 역동적인 주행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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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기를 선보이며 멋지게 질주하는 레이싱 카 사이에 나타난 이것은? ‘서킷 카트’!

장난감 같은 외형이지만 작다고 무시 마라! 실제 시속은 60km, 체감 시속은 무려 100km 이상!

인제의 맑고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짜릿한 속도감을 즐기다 보면 더위는 저만치 물러가 있다.

한편, 홍천에서는 누구나 타잔이 될 수 있다?!

숲속에서 ‘트리 클라이밍’을 즐기며 더위를 날리는 사람들이 있다.

나무와 나무 사이에 와이어, 목재구조물, 로프 등을 연결해 나무에 오르는 이 레포츠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인기 만점!

녹음이 우거진 여름 숲에서 청량한 공기를 마치며 나무를 오르고 줄을 타다 보면 서늘한 바람을 만끽할 수 있다.

[사진=K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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