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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나혜미, 때 아닌 ‘먹튀 논란’…“의상협찬 받고 몰래 입국했다”

에릭-나혜미, 때 아닌 ‘먹튀 논란’…“의상협찬 받고 몰래 입국했다”에릭-나혜미, 때 아닌 ‘먹튀 논란’…“의상협찬 받고 몰래 입국했다”




에릭과 나혜미 부부가 의상을 협찬 받은 뒤 촬영을 거부했다는 보도가 나와 ‘먹튀 논란’에 휩싸였다.

7일 한 매체는 에릭과 나혜미가 의상 협찬 후 촬영이 예정돼 있었지만 취재진 몰래 공항을 빠져나갔다고 보도하면서 두 사람이 한 브랜드로부터 고가의 의류와 액세서리를 협찬받았으나 사전 공지된 B게이트가 아닌 C게이트를 통해 비밀리에 공항에서 빠져나갔다고 전했다.


에릭과 나혜미 부부의 돌발 행동에 결국 취재진 모두 두 사람의 모습을 포착할 수 없었는데, 이후 에릭은 브랜드 홍보사 측에 “기자들이 우리를 찾지 못했다. 우리는 약속된 장소에 있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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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와 같은 사실을 보도한 해당 매체는 “데뷔 20년차 에릭이 이를 모를리 없다”며 에릭과 나혜미 부부의 무책임한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는데, 논란이 일자 에릭 측 관계자는 “공항 패션 촬영과 관련해 협찬사나 홍보사로부터 일절 연락을 받지 못했다”며 “의상을 협찬받은 건 사실이지만 취재 일정에 대해 전혀 들은 부분이 없다”고 해명했고 홍보 대행사 측에서는 “에릭 측과 사전에 얘기가 됐지만 전달이 안 된 것 같다”며 “게이트에 혼동이 생겨 문제가 발생한 거니 오해 말아달라”는 입장을 덧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릭과 나혜미는 지난 1일 오랜 열애 끝에 서울 중구의 한 교회에서 백년가약을 맺은 바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서경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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