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모닝브리핑]대신증권 “코스피 Non-IT 실적 우려스럽다”

-IT를 제외한 KOSPI의 2017 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연초 이후 1.9% 하락했고, 순이익은 0.7% 낮아져. 반면 IT를 제외한 KOSPI 지수는 12.2% 상승

-당장의 2·4분기 이익전망치가 하향조정되고 있다는 점도 우려를 높이는 요인. Non-IT 업종의 2·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2017년 2월말 수준까지 떨어져


-현재 Non-IT의 실적 컨센서스 하향조정을 주도하고 있는 업종은 에너지, 자동차, 화학, 유틸리티, 화장품, 조선, 철강 등. 이들 업종들은 3·44분기에도 실적에 대한 우려가 이어질 가능성이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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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성장에 대한 믿음이 견고한 업종에 집중. 운송, IT하드웨어, 디스플레이, 반도체

-2·4분기 실적시즌을 계기로 KOSPI 상승의 핵심동력이었던 기업 실적의 긍정적 효과가 약화될 가 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시장은 IT의 호실적보다 Non-IT의 실적 부진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 으로 예상

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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