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첨단센서 지원사업’ 이달 18일까지 공모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 첨단센서 스타팹리스 발굴 및 육성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기업을 이달 17~18일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첨단센서는 지능형 로봇, 스마트 홈, 스마트 헬스케어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산업을 견인하는 기반 기술이다.

대전혁신센터는 센서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술을 실증화하고, 센서 기업과 팹리스간의 공동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혁신센터는 나노종합기술원, 한국센서연구소 등과 함께 지역내 첨단센서 기업을 발굴하고 집중 육성함으로써 혁신가치사슬(Value Chain)을 완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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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분야는 ▦첨단센서분야 예비창업자 및 중소기업을 위한 스타트업 기술실증화 ▦사업화를 위한 파워업 기술사업화 ▦실증화를 위한 첨단센서-팹리스간 공동사업화로 나뉜다.

임종태 대전혁신센터장은 “세계 센서시장은 연간 8% 이상 급속히 성장하고 있지만, 국내 기업의 시장점유율은 2%에 머물고 있어 국제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첨단센서 사업을 통해 우수 기업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해서 대전을 첨단센서 산업의 전초기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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