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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송은이, 김영철 친누나와 신혼집서 첫만남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송은이가 ‘애숙이 누나’로 불리는 김영철의 친누이와 첫만남을 가졌다.

녹화 당시 송은이는 김영철과 신혼집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던 중 갑자기 현관문을 따고 나타난 애숙이 누나를 보고 당황했다.

/사진=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사진=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김영철과의 볼일 때문에 들렀다는 애숙이 누나는 올케 송은이를 보자마자 두 손을 꼭 부여잡은 채로 “아이고 어쩌다가 이런 놈을 만나서. 내가 미안하다”라고 사과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말을 듣고 김영철이 투덜거리자 애숙이 누나는 눈을 희번덕거리며 “너 같은 거 데려가 주는 게 어딘데!”라며 버럭 화를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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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결혼 후 시누이-올케 관계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어색함 하나 없이 오히려 김영철을 함께 구박하며 더 돈독해졌다는 후문이다.

프로 예능인 못지않은 입담을 보여준 애숙이 누나와 ‘친친부부’ 김영철-송은이의 만남은 11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쇼윈도부부’ 윤정수-김숙이 직접 개최한 ‘숙시리즈’ 전시회 도 볼 수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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