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영창뮤직, 7월 경기북부에서 찾아가는 관악기 수리 무료 강좌

영창뮤직 관악기 정규 서비스팀이 무료로 관악기 수리 교육을 하고 있다. 영창뮤직은 이같은 ‘포 유어 롱 라스팅 사운드’ 서비스를 전국에서 벌이고 있으며 이달에는 경기도 북부지역에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제공=영창뮤직영창뮤직 관악기 정규 서비스팀이 무료로 관악기 수리 교육을 하고 있다. 영창뮤직은 이같은 ‘포 유어 롱 라스팅 사운드’ 서비스를 전국에서 벌이고 있으며 이달에는 경기도 북부지역에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제공=영창뮤직




영창뮤직이 에서 찾아가는 관악기 수리 교육 서비스 ‘포 유어 롱 라스팅 사운드’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영창뮤직의 관악기 정규 서비스팀은 전국을 돌며 무료로 수리·관리 강좌를 열고 있다. 지난 2월 경북 구미를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구, 충남 천안 등지에서 진행됐고 이달에는 경기도 의정부와 양주, 남양주에서 열릴 계획이다.


악기 판매자와 연주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 서비스는 플루트와 색소폰, 클라리넷 등 관악기의 전반적인 구조와 이해, 분해와 조립, 부품의 교체와 조정으로 구성돼 5~7시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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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뮤직의 한 관계자는 “국내 관악기 시장은 주로 수입 브랜드가 차지하고 있어 제대로 서비스를 못 받고 있다”며 “이번 행사로 모든 제품에 대한 관리 수준이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영창뮤직은 국내 최초로 전문가용 관악기 브랜드 ‘알버트웨버’를 판매 중이며 올해 상반기 금관악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 증가했다. 영창뮤직은 이달 말까지 알버트웨버 색소폰과 피닉스 어쿠스틱 기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임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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