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금보라가 자신에게 맞으면 뜬다고 말했다.
금보라가 자신에게 뺨을 맞은 배우들이 모두 승승장구 중이라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2 ‘1대100’에서는 배우 금보라가 1인으로 출연해 5,000만원의 상금을 놓고 100인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금보라는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악역 소화 비결을 묻자 “캐스팅 되기 위해 그 어떤 시어머니보다 독하게 연기한다”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뽑힐 수가 없다”고 답했다.
이어 금보라는 “저한테 맞은 배우들은 거의 많이 떴다”며 “장서희 씨가 나한테 그렇게 모질게 당하고 대상을 받았다. 이유리 씨도 내 며느리로 들어와 모질게 당하고 또 대상을 받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금보라는 “박서준 씨도 나한테 정말 많이 맞았는데 요새 얼마나 핫한 배우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