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국민銀, 김포에 통합전산센터 착공

오는 10월 예정... 김포시와 업무협약

유영록 김포시장(왼쪽)과 윤종규 KB국민은행장이 10일 김포시 본청에서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KB국민은행유영록 김포시장(왼쪽)과 윤종규 KB국민은행장이 10일 김포시 본청에서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KB국민은행




유영록 김포시장(앞줄 왼쪽 다섯번째), 윤종규 KB국민은행장(〃〃여섯번째) 등 김포시와 KB국민은행 관계자들이 10일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KB국민은행유영록 김포시장(앞줄 왼쪽 다섯번째), 윤종규 KB국민은행장(〃〃여섯번째) 등 김포시와 KB국민은행 관계자들이 10일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김포시와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김포시 본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종규 KB국민은행장, 이홍 경영지원그룹 대표, 김기헌 IT그룹 대표와 유영록 김포시장, 이홍균 김포부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B국민은행은 일자리창출과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시정업무를 지원해 김포시와 협력 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KB금융(105560)그룹은 차세대 IT인프라 구축을 위해 김포한강신도시 내 KB통합주전산센터를 오는 10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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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록 시장은 이날 “김포시에 KB통합주전산센터가 건립되면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KB국민은행과의 협력사업에 대한 행정지원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종규 은행장은 “KB통합주전산센터의 건립이 국내 최고의 스마트 도시인 김포시에서 이루어지게 된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협력파트너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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