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감축기술 실증사업이란 목재업종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감축시설 도입을 위한 설치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도입된 감축시설의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사업을 말한다.
진흥원은 온실가스 감축설비 도입을 위한 설비 투자비용의 50%(최대 5,000만원)를 지원하며, 유니드는 도입할 감축설비에 대한 시설설치?유지보수 및 담당 인력을 운용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감축기술 실증사업을 통해 목재업종의 온실가스 감축 역량을 강화한 목재산업 전반으로 온실가스 감축기술이 확산될 수 있도록 실증사업의 주요내용 및 감축성과를 지속적으로 개방·공유할 계획이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 “목재업종의 온실가스 감축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자발적인 감축기술, 에너지 효율화 노하우 등의 교류 및 확산이 필요한 만큼 목재산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의 파트너십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