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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을 달라지게 해주는 ‘원터치 네일팁’

-국내 시험과 검사기관 조사서 유해물질 안전성 입증



여름이 다가오면서 손발톱 관리에 신경을 쓰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매니큐어는 일일이 바르고 말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붙였다 떼는 인조손톱(네일팁) 제품 중에는 접착제에 유해물질이 포함돼 있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다양한 디자인의 네일팁으로 여름패션을 뽐내려다 오히려 손톱만 망가지는 피해를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최근 소비자원의 조사 결과 액체형 인조손톱 접착제에서 톨루엔 등 피부질환을 유발하는 유해물질이 다수 검출됐다는 소식에 인조손톱 선택기준을 ‘안전성’으로 꼽는 여성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에는 매니큐어의 번거로움과 손톱 접착제의 유해성을 해결한 새로운 스타일의 네일팁이 관심을 끌고 있다.

뷰티케어 전문브랜드 ‘KISS NEW YORK(키스뉴욕)’은 작년부터 인조 네일팁 ‘키스뉴욕 프레스앤고 네일팁’을 판매 중에 있다. 이 제품은 굽거나 말릴 필요없이 붙이기만 하면 1초만에 완성돼는 네일팁으로 일명, ‘1초 성형네일’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키스뉴욕 프레스앤고 네일팁’은 쉽게 붙였다 뗄 수 있어 손톱 손상 걱정이 적다.


키스뉴욕 관계자는 “인조 네일팁을 고를 때에는 디자인, 편리성과 함께 안전성을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키스뉴욕 프레스앤고 네일팁의 경우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등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제품으로 손톱손상이나 피부질환에 대한 부담을 적게 가지고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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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의 사용방법은 손톱 크기보다 약간 작은 네일팁을 선택해 안쪽 접착 필름 탭을 제거한 뒤 네일 팁을 큐티클 부분부터 맞춰 붙이고 가운데 부분부터 눌러주면 된다.

굽거나 말릴 필요없이 취향대로 손톱의 모양, 길이 조절이 가능하며 ‘스퀘어(Square)’, ‘오벌(oval)’ 2가지 모양으로 다양한 느낌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또 젤 코팅 기술로 광택이 우수하며 벗겨지지 않고 오랜시간 지속된다.

‘키스뉴욕 프레스앤고 네일팁 세트’는 현재 홈앤쇼핑에서 6만 98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이 제품은 스퀘어 타입 10박스, 오벌 타입 10박스로 총 20박스이며, 1박스당 30개의 네일팁 / 12가지 사이즈로 구성되었다.

뿐만 아니라, PREP-PAD 20개입(개별 박스 내장), 미니 우드스틱 20개입(개별 박스 내장), 디자인 네일 파일 1개, 네일리무버(100ml) 1개도 추가로 들어있다.

키스뉴욕 인조 네일팁은 미국 네일팁 시장에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전세계 83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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