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타이어프로 '수입차 보증서비스' 시동

지난 11일 타이어프로 잠실점에서 트라이월드홀딩스와 타이어프로의 제휴상품인 ‘수입차 워런티’서비스에 가입한 1호 고객(왼쪽)이 가입 행사를 하고 있다. 트라이월드홀딩스와 타이어프로가 판매하는 이 상품은 매달 회비를 받고 수입차가 고장이 날 경우 무상 보증수리를 해주는 서비스다./사진제공=트라이월드홀딩스지난 11일 타이어프로 잠실점에서 트라이월드홀딩스와 타이어프로의 제휴상품인 ‘수입차 워런티’서비스에 가입한 1호 고객(왼쪽)이 가입 행사를 하고 있다. 트라이월드홀딩스와 타이어프로가 판매하는 이 상품은 매달 회비를 받고 수입차가 고장이 날 경우 무상 보증수리를 해주는 서비스다./사진제공=트라이월드홀딩스




금호타이어의 타이어매장인 타이어프로가 판매하는 수입차 워런티(보증수리) 1호 고객이 탄생했다.


수입차 보증서비스(워런티)전문업체인 트라이월드홀딩스는 12일 타이어프로 잠실점 고객인 김모씨가 ‘수입차 정비 워런티’ 서비스에 처음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트라이월드와 타이어프로가 함께 독일3사 대표차종(BMW· 벤츠·아우디)을 대상으로 엔진·미션·조향·브레이크 보증수리를 해주는 동시에 일반 차량 정비 역시 저렴하게 제공하는 제휴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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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6개월이나 12개월의 기간 동안 고장에 대해 추가비용 부담 없이 보증 수리를 받을 수 있고, 자동차 진단을 통해 전반적인 차량 상태도 점검받을 수 있다. 또 12개월 서비스 가입 고객들에게는 쉘의 최고급 엔진오일을 1회에 한해 무상으로 제공한다. 앞서 트라이월드홀딩스와 타이어프로는 지난 4월 ‘수입차정비 워런티’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서비스 1호 고객인 김OO씨는 “자동차 고장시 수리비용에 대한 부담감을 떨칠 수 없었으나, 이번 가입을 계기로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어 좋다”며 “가입 과정에서 타이어를 비롯해 차량을 전반적으로 점검 받게돼 더욱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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