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기업

'아마존 프라임데이' 또 판매 기록 깼다

지난해보다 60% 매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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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의 연례 세일 행사인 ‘프라임데이’가 온라인거래 사상 일일판매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미국 경제전문방송 CNBC는 아마존이 이번 프라임데이 세일 전체 매출액을 아직 공식 집계해 발표하지 않았지만 지난해 블랙프라이데와 사이버먼데이의 매출 기록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아마존의 작년 프라임데이 세일보다 무려 60% 이상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내 매출 증가율은 전년 대비 50%로 추정된다.


아마존은 미국 동부시간 기준 10일 오후 9시(한국시간 11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오전 3시까지 총 30시간 동안 프라임데이 세일 이벤트를 했다. 프라임데이 세일에는 우대 고객인 ‘프라임’ 회원만 참여할 수 있다. 회원이 되려면 연간 99달러(약 11만3,000원) 또는 월 10.99달러(1만2,560원)의 회비를 내야 한다. 아마존 프라임 회원 수는 미국에만 8,5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같은 시점의 6,300만 명보다 35%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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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세일의 최고 인기 상품은 아마존 자체 상품인 인공지능(AI) 스피커 ‘에코’로, 특히 50달러에서 35달러로 할인 판매된 축소모델 ‘에코닷’의 판매가 급증했다. 지나치게 낮게 책정된 ‘에코’ 시리즈의 가격에 “팔면 팔수록 손해”라는 지적이 나왔지만 일각에서는 오히려 이용자 층을 확대해 AI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일 수 있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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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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