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강적들’에서 아들 노엘(장용준)을 언급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쇼미6’ 탈락 소감이 재조명되고 있다.
노엘은 7일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6’ 2차 예선에서 가사 실수로 인해 탈락했다.
이후 8일 노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값진 경험이었다. 음악 처음 시작했을 때의 목표보다 1년 사이에 더 많은 걸 이뤘음에도 어느새 돌아보니 남들이랑 비교하며 불행히 살고 있는 제가 보였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이제 1년 전 평범했던 저로 돌아가려고 해요. 좋은 앨범으로 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강적들’ 장제원 의원은 “이번에 제가 장용준의 이름 ‘노엘’을 지었다”면서 “장용준의 이름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버리고 자신이 지은 노엘이라는 이름으로 잘 살고 날아가기를 제가 응원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노엘(장용준)은 엠넷 ‘고등 래퍼’에 출연해 발군의 실력을 선보이며 화려하게 떠오르는 듯했지만 성매매 의혹이 제기되며 비판 여론 속에 자진 하차 수순을 밟았다.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