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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결장 '타율 0.267', 뉴욕 양키스 '연패 탈출'

최지만(26)이 결장한 가운데 뉴욕 양키스는 미네소타 트윈스를 꺾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최지만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미네소타와 원정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7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2루타를 포함해 3타수 2안타 멀티히트를 작성했던 최지만은 같은날 더블헤더 2차전에 이어 18일 미네소타전, 그리고 이날까지 3경기 연속 결장소식을 전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67(15타수 4안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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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는 미네소타를 6-3으로 꺾고 2연패했다. 1-3으로 뒤진 5회초 2루타 2방과 디디 그레고리우스의 투런포 등을 묶어 대거 5점을 뽑아낼 수 있었다.

최지만 대신 1루수(8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개릿 쿠퍼는 4타수 무안타에 그치고 말았다.

양키스는 48승44패를 기록,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미네소타는 47승46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2위를 지켰다.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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