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세계’ 안재현이 이연희에게 고백했다.
19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서는 차민준(안재현 분)이 정정원(이연희)에게
이날 정정원이 일하는 레스토랑 사장인 차민준은 정정원의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차민준을 본 정정원은 깜짝 놀라 “대표님이 왜 여기에 계시냐. 파리 안 가셨냐”고 물었다.
이에 차민준은 “불안하고 걱정이 돼서 못 가겠더라고. 나 그래서 안 가려고”라며 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눈치 없는 정정원은 “레스토랑이요? 아무래도 대표님이 안 계시면 레스토랑이 불안하겠다”며 차민준의 고백을 알아듣지 못했다.
이에 차민준은 “그러니까 잘 좀 해라. 그 정도 했으면 요리가 늘어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둘러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다시 만난 세계’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