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최여진이 남자친구의 바람을 목격한 안타까운 사연을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여배우는 로맨스가 필요해’ 특집에 배우 장희진, 최여진, 손여은, 박진주가 함께했다.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배우 최여진은 전 남자친구의 바람을 목격한 사연을 털어놓아, 겉보기와 달리 험난했던 시청자들의 연애사로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배우 최여진은 “첫 번째로 바람피운 남자친구는 다른 여자랑 어깨동무하고 있는 모습을 봤다”고 이야기했다.
“그때 남자친구가 계단에 있었는데, 밀어버리지 못한 게 지금도 한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다음에 만났던 남자친구는 어느 날 내게 유독 잘해주고 이별을 고했다. 느낌이 이상하더라”라며 “남자친구 집에 찾아갔더니 현관에 여자 하이힐이 있었다. 불을 켜고 이불을 들추니 여자까지 (함께) 있었다. 당시 너무 화가 나니까 말이 안 나오더라”라고 밝혔다.
한편, 배우 최여진과 함께 출연한 박진주가 ‘라디오스타’ 출연 소감을 전했다.
19일 박진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밤 11시 10분 MBC #라디오스타 횡설수설 횡설수설하고 왔어요...많은 시청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