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가 소아 환자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이광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015년과 2016년 서울아산병원에 각각 5천만 원씩, 총 1억 원을 기부했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이광수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아 환자들을 위해 써 달라며 기부를 한 것으로 안다”며 “개인적으로 한 일이기 때문에 소속사에서도 뒤늦게 관련 사실을 알았다”고 밝혔다.
또한, 이광수는 지난해 연말 유니세프와 함께 어린이 구호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평소에도 따뜻한 선행을 펼쳤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올 쾅수 멋진데~” “아이들이 아프지 않고 행복한 세상이 오길” “아시아프린스” “광수형 응원하고있다 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광수는 현재 SBS ‘런닝맨’에 출연하고 있으며 영화 ‘탐정2’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