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휴양객들의 원활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8월 10일까지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행락객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운행차량 및 시설물 안전점검, 운수종사원에 대한 안전교육을 중점 실시하고 행락지 주변 주차단속, 과적·과승방지, 교통질서 유지 등 행정지도에 주력할 방침이다. 사고발생 대비 신속대응을 위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행락객의 편의를 위해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여객선의 증회 운행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