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물놀이하다 실종된 40대 결국 숨진 채 발견





부산시 기장군 일광면의 한 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실종됐던 4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22일 울산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0분께 사고 해변에서 북쪽으로 500m 정도 떨어진 온정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해경이 A씨의 시신을 발견해 인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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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16일 오후 2시께 일행 6명과 함께 기장군 일광면 온정해변을 찾아 물놀이용 고무보트를 타던 중 실종됐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사고 해역에 해초와 암초가 많고, 정치망 어장이 있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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