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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이번 주 경제계 대표들과 이틀 간 첫 상견례




문재인 대통령, 이번 주 경제계 대표들과 이틀 간 첫 상견례문재인 대통령, 이번 주 경제계 대표들과 이틀 간 첫 상견례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주 경제계 대표들과 청와대에서 처음으로 만난다.

23일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상생협력 기업인들과의 대화를 개최할 예정이라면서 이번 기업인과의 대화에는 15대 그룹 중 농협을 제외한 민간 14개 그룹, 대한상의회장 그리고 일자리 창출 상생협력우수중견기업 오뚜기 등이 참여할 예정이며 일자리 창출 및 상생 협력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위해 두 개 그룹으로 나누어 이틀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그러면서 간담회 참석 그룹은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롯데, 포스코, GS, 한화, 현대중공업, 신세계, KT, 두산, 한진, CJ, 오뚜기 등이며 정부 측에서는 경제부총리, 산업부 장관, 공정거래위원장,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으로 문 대통령이 방미 당시 경제인단과의 차담회에서 조만간 경제인과 만남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라고 의견을 전한 것의 후속조치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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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 대변인은 이번 기업인과의 대화에서는 과거의 형식적인 대통령과의 대화 방식에서 탈피하여 진솔하고 깊이 있는 대화가 가능한 형태로 진행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일자리와 대, 중소기업 상생 협력 등을 주제로 허심탄회한 대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 연합뉴스]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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