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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미사역, 지하철역과 곧장 연결되는 입지로 직장인들에게 인기

- 지하철 5호선 미사역(가칭) 가까워 출퇴근 시간 절약, 인근 편의시설 인기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에게 불황과 호황, 시기를 가리지 않고 역세권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역이 가까우면 출퇴근 시간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역 주변에 조성돼 있는 편의시설을 쉽고 빠르게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단지에서 역까지 걸어서 걸리는 시간이 약 10분 이내의 거리일 경우 역세권 단지라고 말한다. 실제로 역세권 오피스텔은 가격 상승폭이 컸다.

KB부동산 자료를 통해 SRT가 개통된 서울 강남구 오피스텔의 평균 매매가를 알아본 결과 1년 전(지난해 6월 13일 기준) 3.3㎡당 1270만원에서 현재 1327만원으로 4.4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4월 개통을 앞두고 있는 신분당선 미금역이 위치한 성남시 또한 같은 기간동안 오피스텔 매매가가 3.3㎡당 894만원에서 937만원으로 4.81% 상승했다.

역세권 오피스텔의 인기는 청약시장에서도 알 수 있다. 지난해 서울에서 분양한 53개 단지의 1순위 청약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역세권인 단지의 경우 평균 청약경쟁률이 27.95대 1, 비역세권의 경우는 10.01대 1을 기록해 역세권인 단지의 인기가 비역세권 단지보다 약 2.7배가량 더 높았다.


힐스테이트 미사역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삶의 질을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출퇴근이 짧은 역세권 오피스텔이 직장인들에게 인기다”라며, “힐스테이트 미사역은 내년 5호선 미사역(가칭) 개통을 앞두고 있어 꾸준한 인구 유입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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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역과 곧장 연결되는 입지를 가진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미사역’이 눈길을 끈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0층 12개 동 규모로 저층부에는 대규모 상가시설이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84㎡로 총 2024실로 지어진다.

‘힐스테이트 미사역’은 인근에 강동첨단산업단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예정), 엔지니어링복합단지(예정) 등으로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특히 강동첨단산업단지의 경우 대기업 세스코 및 삼성엔지니어링 등이 입주해 있어 이들 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 수는 약 10,000명에 달한다.

또 ‘힐스테이트 미사역’ 가까이 스타필드 하남, 홈플러스 하남점 등이 들어서 있어 생활 편의성이 높다. 여기에 코스트코(2017년 연내 개점), 이케아도 강동구 입점도 추진되고 있어 앞으로 편의시설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광역 교통망 또한 뛰어나다. ‘힐스테이트 미사역’은 잠실과 강남을 각각 차량으로 10분, 20분대에 이동 할 수 있는 교통편을 갖추고 있다. 올림픽대로와 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으며, 미사IC와 상일IC, 하남IC도 가까워 시내외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서울 동대문구 지하철 5호선 장안평역 부근에 들어서는 ‘퍼스티지 더올림’ 분양을 진행 중이다. 지하 3층~지상 15층으로 총 오피스텔 78실 규모이다. 지상 1층에서 2층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고 3층부터는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퍼스티지 더올림’은 전 세대가 층고 3.9m를 확보해 시원한 개방감을 선사하며, 넓은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해 개인맞춤 공간으로 이용 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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