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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섭 롤모델 이병헌, “눈에 모든 감정을 담아 전달”

안효섭 롤모델 이병헌, “눈에 모든 감정을 담아 전달”안효섭 롤모델 이병헌, “눈에 모든 감정을 담아 전달”




배우 안효섭이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와 롤모델 선배에 관해 언급했다.

안효섭은 25일 공개된 싱글즈 화보에서 특유의 청량미 넘치는 매력을 선보였다. 콘셉트에 대한 이해력은 물론 능수능란한 포즈를 공개했다.


안효섭은 KBS2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축구 코치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철수를 연기하고 있다. 그는 “지금까지 출연한 작품에는 또래 친구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다양한 연령대가 모인 현장은 처음이라 신기했다.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다”며 “선배들과 함께 연기하는 신이 많이 없어서 아쉽긴 하지만 촬영장에서 마주칠 때면 다들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류수영 선배가 특히 많이 도와준다”고 현장 분위기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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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섭은 7세에 캐나다에 있을 때 한 기획사의 제안으로 홀로 귀국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이 흥미롭게 느껴졌다. 모험을 해보고 싶었다”며 “경험하지 못한 분야에 도전해도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도 컸다”고 전했다.

또 안효섭은 연기에 대한 진지하고 솔직한 열정을 내비치며 “이병헌 선배처럼 눈빛으로 이야기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눈에 모든 감정을 담아 전달하는 능력이 가장 탐난다”며 “나도 내가 나오는 작품은 사람들이 다보고 싶어하는 배우가 될 거다. 무리한 꿈처럼 보일 수 있지만 간절히 원하는 만큼 열심히 하면 이룰 수 있지 않을까”라고 소신을 밝혔다.

[사진=싱글스 화보제공]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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