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KSA)가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3박 4일간 제주 롯데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 인간의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제 63회 KSA 하계 최고경영자(CEO)포럼’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첫날 정세균 국회의장이 ‘4차 산업혁명과 국회의 대응’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으며 포럼 기간 중 △글로벌 인공지능 기술 진화 트렌드에 따른 미래예측 △로봇과 함께 살아갈 미래 등 강연이 이어진다. 백수현 한국표준협회장은 개회사에서 “4차 산업혁명이 몰고 올 무한한 기회와 도전을 남보다 먼저 내다보고 지혜롭게 대응해나갈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