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이 동료배우 김우빈의 쾌유를 빌었다.
28일 강하늘은 서울 종로구 팔판동 모처에서 진행된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 라운드 인터뷰에서 “영화가 ‘스물’과 닮았다. 그래서 영화 보는 내내도 그렇고 인터뷰 중인 지금도 (김)우빈이 생각이 많이 난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사실 작품을 촬영할 때 우빈이가 투병중인걸 몰랐다. 다 끝나고 알게 됐다”며 “우빈이랑 엄청난 추억이 있는건 아니지만, 평소에 ‘감기 조심해라’ ‘촬영할 때 다치지마라’ 등 소소한 연락을 주고 받았었다. 그래서 더 마음이 아프다. 정말 온 진심을 다해서 완치를 바라고 있다”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역시 마음 따뜻한 강스카이.”,“김우빈씨 꼭 완쾌하시길 바랍니다”,“젊은 사람이라 나을 거라고 생각해요.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하늘과 박서준이 열연한 ‘청년경찰’은 오는 8월 9일 개봉한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