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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요가·복싱·일본어'…러블리즈 공백기 근황 공개

러블리즈 멤버들이 공백기 동안의 근황을 전했다.

(왼쪽부터) 베이비소울, 지수, JIN(왼쪽부터) 베이비소울, 지수, JIN


29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는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의 두 번째 단독콘서트 ‘2017 러블리즈 콘서트 [올웨이즈](LOVELYZ CONCERT [Alwayz])’가 개최됐다.

이날 베이비소울은 “플라잉 요가를 시작했다. 어떻게 내려올지 몰랐는데 선생님이 너무 무서우셨다. 서러워서 눈물 날 뻔 했는데 참고 내려왔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를 들은 지수 역시 “복싱을 시작했다. 체력이 너무 안 좋아서 관장님이 너무 못했다고 뭐라고 하시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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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JIN은 “저는 일본어를 시작했다”며 즉석에서 일본어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러블리즈의 이번 콘서트는 지난 1월 첫 단독 콘서트의 성공 이후 6개월 만에 개최되는 콘서트로 이전 공연을 통해 보여줬던 무대와는 다른 다채로운 스토리로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멤버들의 유닛 무대와 미공개곡을 공개한 것은 물론, 시원한 무대 연출로 썸머 콘서트만의 매력을 더했다.

한편, 러블리즈 두 번째 단독콘서트 ‘2017 러블리즈 콘서트 [올웨이즈](LOVELYZ CONCERT [Alwayz])’는 30일까지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개최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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