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11월까지 도내 권역별로 8개 병원을 선정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해당 병원은 고대안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한림대성심병원, 명지병원, 의정부 성모병원,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등이다. 각 병원 별로 일정 신청자가 모일 경우 병원 내 상설 교육장에서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과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등을 알려주는 강좌가 열린다. 강사는 전문의 및 응급의료 실무에 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 1급 응급구조사로 구성됐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