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감성과 보컬을 자랑하는 가수 신승훈, 김건모, 윤종신이 그 주인공이다.
멜포캠은 지난 31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라인업 테마 ‘Modern Classic(모던 클래식)’의 세 명의 아티스트를 공개했다.
‘우리들의 첫 번째 발라드’ 신승훈, ‘목소리를 가장 자유롭게 연주하는 뮤지션’ 김건모, 그리고 ‘마음 가장 깊은 곳을 울리는 목소리’ 윤종신까지, 수많은 히트곡으로 관객들에게 최고의 추억을 안겨줄 세 사람의 무대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윤종신의 무대에는 JTBC ‘팬텀싱어’에서 큰 사랑을 받은 박상돈, 손태진도 함께해 크로스오버 음악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대를 아우르는 라인업 구성으로 타 페스티벌과 차별화를 둔 멜포캠의 라인업은 31일부터 오는 4일까지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멜포캠은 ‘자연 속에서(FOREST) 편안한 휴식, 캠핑과 함께(CAMP) 귀에 익은 대중가요(MELODY)’를 들으며 남녀노소 모두가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대중음악 페스티벌로, 지난 2014년 첫발을 디뎠다.
지난 3회 동안 이승환, 유희열, 김연우, 김범수, 박정현, 심수봉, 아이유, 악동뮤지션, 크러쉬 등 한 자리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매년 찾아 무대를 빛냈다.
멜포캠은 하루에 여러 스테이지를 운영하는 여느 페스티벌과 달리 원스테이지만 진행해 단독 공연에 가까운 완성도 높은 무대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멜포캠은 9월 23~24일 양일간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리며, 오는 4일 멜로디 티켓이 오픈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