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최초 민영 항공사인 비엣젯항공(Vietjet Air)은 다양한 국제 노선 운항, 최신식 항공기 운영 및 합리적인 가격 등으로 휴가철을 맞아 베트남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비엣젯항공은 지난 5월,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휴양지 다낭(Da Nang)발 직항 노선을 취항했다. 이뿐만 아니라 높은 인기에 힘입어 주 7회 운항하던 인천-하노이 노선도 주 14회(8월 기준)로 파격적인 증편 운항하고 있다. 비엣젯항공은 인천-하노이/호치민/하이퐁/다낭/시엠립 노선과 부산-하노이/시엠립을 포함한 총 7개의 정규 노선을 운항 중이며 안전한 항공편 운항을 지속적으로 개척하는 등 한국 소비자들에게 더욱 많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비엣젯항공은 베트남 항공 업계의 떠오르는 샛별이자 탄탄한 재무 구조를 갖춘 기업이다. 비엣젯항공은 건강한 기업 구조를 바탕으로 최신 기종의 항공기를 다수 보유 및 운영하고 있다. 현재 비엣젯항공은 에어버스 A320 및 A321를 포함해 총 48대의 항공기를 소유하고 있으며, 매일 350편 이상의 항공편을 운항한다. 비엣젯항공은 작년 한해 총 84,535건의 안전한 항공을 마친바 있으며, 약 121,213 비행 시간에 달한다. 2017년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 동안 39,100번의 안전한 항공편 운항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비엣젯항공은 최근 독일 항공 업계의 가장 신뢰받는 기업 중 하나인 GOAL (German Operating Leasing GmbH & Co. KG), 일본 최대 금융 그룹 미쓰비시 UFJ 리스앤파이낸스 (Mitsubishi UFJ Financial Lease & Finance) 외 다수의 굵직한 국제 계약을 체결, 유통한 자금을 바탕으로 신식 항공기들을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비엣젯항공의 안정성은 국제 전문가들 사이에도 잘 알려져 있다. 비엣젯항공은 국제 항공 업계에서 가장 전문적이면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국제항공운송협회 (IATA, International Air Transportation Association)의 정회원이며, IATA의 안전 평가 제도인 국제항공안전심사제도(IOSA) 인증을 받기도 했다. 항공 안전 관리, 운항, 정비 등 항공기 운항과 관련한 총 8가지 측면에서 다각적으로 평가하는 IOSA 인증을 획득한 것은 국제적으로 항공안정성에 대한 신뢰를 얻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지난 7월 비엣젯항공 본사를 방문한 국제민간항공기구 (ICAO, 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회장 올루무이와 버나드 알리우 박사 (Dr. Olumuyiwa Benard Aliu)는 국제적 수준의 항공 운항 및 관리를 위해 인적자원에 대한 통합적인 노력 및 투자를 아끼지 않는 비엣젯항공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 바 있다. ICAO는 UN 산하의 전문기구로 국제민간항공의 안전하고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는 기관이다.
비엣젯항공은 국제적 기준에 부합한 안전한 운항을 지향하는 항공사이다. 최근 증편한 인천/부산 발 하노이 노선을 포함하여 한국과 베트남 사이 비엣젯항공 정규 노선을 이용하면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베트남 여행이 한층 더 만족스러울 것이다. 연중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데 깜짝 프로모션이 많은 만큼, 비엣젯항공의 홈페이지와 모바일 사이트를 수시로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