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과 걸스데이 혜리가 MBC 새 월화드라마 ‘투깝스’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1일 조정석 측은 MBN스타에 “‘투깝스’ 출연에 대해 긍정적인 검토하고 있으며, 최종 조율 중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혜리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혜리가 ‘투깝스’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드라마 ‘투깝스’는 뺀질이 사기꾼 형사의 영혼이 들어온 정의로운 강력계 형사와 까칠한 여기자가 펼치는 판타지 수사 로맨스 드라마로 알려졌다.
‘투깝스’는 ‘왕은 사랑한다’ 후속작인 ‘20세기 소년소녀’ 후속으로 11월 방송될 전망이다.
작년 SBS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이화신 기자 역으로 로맨틱 코미디의 정수를 보여준 조정석과 tvN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대세 배우의 모습으로 자리매김했던 혜리, 둘의 케미가 어떤 모습으로 안방에 찾아올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혜리는 또 주연이네” “조정석 나와서 꼭 보고싶다” “둘이 나이 차이가 음...” “나이 차이 실화냐” “ 근데 뭔가 잘 어울리는데?” “나름 선방한다 혜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