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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안철수 정계은퇴 대신 당권도전 관측에 반색..때아닌 '안철수테마주'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당권 도전이 관측되자 ‘안철수 테마주’가 다시 움직이는 모습이다. 안철수 전 대표는 국민의당이 대선 기간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 취업 특혜 제보 조작 사건으로 홍역을 치루며 정계은퇴설까지 나돌았지만 8·27전당대회 출마가능성이 높아지며 관련 테마주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안철수 테마주로 꼽히는 안랩은 2일 오전 9시3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2.71%상승하며 5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믈멀티미디어(093640)(5.69%), 아남전자(008700)(0.90%) 등도 상승중이다. 대선기간 동안 안철수 전 대표의 지지율과 함께 테마주도 등락을 반복한 만큼 안 전 대표의 당대표 출마에 따라 이들 관련주의 등락이 반복될 것으로 보인다. 안 전 대표는 3일께 당권 도전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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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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