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페이코, 우리카드 간편결제 ‘우리페이’에 결제 시스템 구축



NHN엔터테인먼트(181710)의 자회사 NHN페이코가 2일 우리카드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우리페이’에 간편결제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우리페이는 우리카드 이용자가 실물 카드 없이 온·오프라인 가명점에서 쉽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로 페이코가 공동 개발사로 참여했다.


이용자가 보유한 우리카드를 우리페이 애플리케이션(앱)에 등록하고 페이코 회원 가입 후 사용할 수 있다. 페이코의 자회사 NHN한국사이버결제(060250)의 온라인 가맹점에서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점차 페이코 오프라인 가맹점으로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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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 제휴를 통해 페이코는 신규 이용자를 확보하는 동시에 우리카드의 웹사이트와 우리페이 앱에 NHN엔터테인먼트의 게임과 음원 서비스,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기회를 rr자 됐다.

정연훈 NHN페이코 대표는 “앞으로 페이코 결제 영역 확대를 위해 카드사를 비롯해 기존 결제 사업자와 밀도 높은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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