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SC제일은행, 외화(USD) 정기예금 특별금리 이벤트 실시



SC제일은행은 다음달 29일까지 외화(USD) 예금을 처음 개설하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 만기 외화(USD) 정기예금에 연 2.0%의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예금에 가입하기 위해 미 달러화를 환전하면 환전 수수료를 90% 우대해 주는 혜택도 부여한다.

SC제일은행은 연말까지 외화 자유입출금통장인 초이스외화예금(USD)에 연 1.0%의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전월 기준 SC제일은행에 외화예금 거래가 없거나, 1,000달러 이하의 잔액만 보유하고 있는 개인 고객이 1,000달러 이상을 환전해 초이스외화예금에 가입하면 6개월간 연1.0%의 특별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초이스외화예금은 높은 금리뿐만 아니라, 최근 1개월간 평균 잔액이 5,000달러 이상이면 평잔 범위 내에서 해외송금수수료를 1회 면제해 주고, 최근 2개월간 평잔이 1만달러 이상이면 평잔 범위 내에서 해외송금수수료 또는 외화현찰수수료를 1회 면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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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예금 가입을 위한 환전 등 외화 매매가 필요해 스마트폰뱅킹을 이용하면 환전 수수료를 90%우대받을 수 있다.

김용남 SC제일은행 수신상품팀 이사는 “외화정기예금 특별금리 이벤트와 초이스외화예금 특별금리 이벤트는 글로벌 안전자산인 미 달러를 안정적으로 운용하면서 환율 상승의 기회를 기대하는 고객들에게 가장 적절한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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