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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제2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이필운 “청소년들, 국제적 영화인으로 성장할 수 있길”

‘제2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이필운 조직위원장이 영화제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필운 조직위원장이 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조은정 기자이필운 조직위원장이 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조은정 기자




3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는 ‘제2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홍보대사 에이프릴 채경, 타카다 켄타를 비롯해 이필운 조직위원장, 류훈 집행위원장, 오동진 수석 프로그래머가 참석했다.


이날 이필운 조직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제2회 국제청소년영화제를 개최하게 돼서 기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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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 1회 때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비교적 성공적인 영화제를 치렀다고 자평한다. 안양시가 15년간 대한민국 청소년 창작 영화제를 바탕으로 해서 1회를 개최했다”며 “이번 2회에는 청소년들이 국제적인 영화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등용문이 되었으면 한다”고 바랐다.

한편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는 오는 9월 7일 평촌중앙공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10일까지 롯데시네마 평촌 및 안양시 일원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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