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출신 박봄이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가수 박봄은 3일 오전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실시간 소통을 진행했다.
그녀는 “내가 누구게”라며 편한 복장으로 등장했으며 한국어와 영어를 섞어가며 인사를 나누던 중 “보여줄 게 있다.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말했다.
살짝 뜸을 들이던 박봄은 “짠”이라고 말하며 커다란 곰 인형을 공개했으며 “얘가 내 남자친구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영상 속에서 박봄은 “잘 지내고 있고 강해지려고 노력 중”이라고 전했으며 “산다라 박과 씨엘이 많이 챙겨준다”며 2NE1 멤버들과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했다.
또한, 박봄은 “팬들 정말 사랑하고 그립다”며 “어떻게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생각 중”이라며 복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사진=박봄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