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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제3연륙교, 새정부 국정운영과제 포함! KCC 건설, 영종하늘도시 KCC 스위첸 최대 수혜단지로 주목

- 새 정부 ‘국정운영계획’ 포함, 제3연륙교 개통으로 수도권 광역교통체계 구축 기대

- 청라국제도시와 영종하늘도시 이어져, 영종하늘도시 KCC 스위첸 수혜 입을 듯

문재인정부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면서 영종도의 숙원사업이던 제3연륙교 건설이 현실화 될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 19일 국정운영계획을 통해, 인천 제3연륙교 건설을 통해 수도권 광역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제3연륙교는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와 중구 영종하늘도시를 잇는 해상교량 건설사업으로, 이미 LH가 영종과 청라지구 택지 분양 시에 교통분담금 명목으로 지가에 사업비를 반영해 5000억원의 공사비가 확보 되어 있는 사업이다. 하지만, 현재 운영 중인 민자사업 도로인 인천대교와 영종대교의 최소운영수익보장(MRG)에 따른 손실보전금이 과다해 착공에 돌입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최근 국토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1년과 비교해 2개 도로의 손실보전금이 절반수준인 6천억대로 줄어들어 정부가 손실보전금을 지불할 경우 제3연륙교는 최초의 계획에 따라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도로가 될 전망이다. 따라서, 이번 국정운영계획과 더불어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제3연륙교 조기 착공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 보다 높아지면서, 영종도는 수도권 어떤 곳 보다 부동산시장이 호황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제3연륙교 준공 시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이는 영종하늘도시 KCC 스위첸의 경우 기대 이상으로 꾸준히 수요가 몰리고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 제3연륙교와 연결되는 왕복8차로의 두미포로가 지나고 있어, 최고의 교통환경을 갖출 전망이다.


영종하늘도시 KCC 스위첸은 대선 이후 영종하늘도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KCC건설의 아파트다. 규모는 지하 1층 ~ 지상 21층 12개동 총 752세대며 전량이 일반에게 분양된다. 공급되는 면적은 100% 중소형으로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64세대 △73㎡ 108세대 △84㎡ 580세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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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하늘도시 KCC 스위첸은 상품특화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사고 있다. 평면은 전 세대 4베이 구조며 일부 타입의 경우 3면 개방형이다. 실제 전용 73B타입 안방은 드레스룸(1면)과 발코니(2면) 그리고 벽면(3면)이 개방된다. 광폭 및 조망 테라스 설계도 눈에 띈다. 전용면적 73㎡와 84㎡ 저층(1,2층) 일부 세대에 한해 광폭 테라스가 제공되며, 84D 타입의 경우 아파트 주동 입면 디자인 특화가 적용된 조망 테라스가 제공된다.

조경도 특화 시켰다. 세계 선진 7개국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를 대표하는 다양한 테마 정원을 단지 내에 배치했다. 이밖에도 단지 내에 2개 이상의 산책로(글로벌 에비뉴 칼로리 트랙, 슬로우 트랙)가 만들어 진다.

한편, 영종하늘도시 KCC 스위첸은 현재 잔여세대 분양 중에 있다. 입주는 2019년 9월을 예정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공항철도 운서역 인근(중구 운서동 3087-4번지)에 마련됐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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